고물가와 경기침체에 대응해 2025년 하반기부터 다시 시행되는 상생페이백은 소비자 부담을 덜어주고 내수경기를 활성화하기 위한 대표적인 지원 정책입니다. 전년 대비 카드 사용 증가분에 따라 실질적인 환급 혜택을 누릴 수 있어 큰 관심을 받고 있는데요. 이번 글에서는 상생페이백의 신청기간, 자격 조건, 신청방법, 지급 방식부터 꼭 알아야 할 주의사항까지 한눈에 정리해드립니다.
목차
- 1. 상생페이백 정책 개요
- 2. 2025년 상생페이백 지급 조건
- 3. 신청 방법 및 절차
- 4. 지급 방식과 환급 일정
- 5. 신청 시 주의사항 및 FAQ
- 6. 상생페이백 사용처와 꿀팁
1. 상생페이백 정책 개요
상생페이백은 일정 기간 본인 명의의 카드 사용액이 전년도 평균보다 증가한 분에게 일정 비율의 환급을 제공하는 정부 정책입니다. 2025년에는 지난 해 대비 카드, 삼성페이, 애플페이 등 오프라인 결제 실적이 증가한 국민을 대상으로 하며, 지급 방식이 한층 간편해졌습니다. 경기 침체기를 겨냥한 소비 진작형 환급제도로, 대형 쇼핑몰과 해외직구는 제외되고 전통시장, 소상공인 매장 등에서 쓴 금액이 혜택 집계에 포함됩니다.
2. 2025년 상생페이백 지급 조건
상생페이백 참여와 환급을 받으려면 아래의 필수 조건을 모두 충족해야 합니다.
- 신청 자격
– 만 19세 이상(2006년 12월 31일 이전 출생자) 대한민국 국민 또는 국내 거주 외국인.
– 2024년에 본인 명의 신용/체크카드 사용 실적이 반드시 1건 이상 있어야 함.
– 실적 비교 기준: 2023년 9~11월 사용 기록 보유자에 한해 혜택 적용. - 포함되는 결제수단
– 본인 명의 모든 신용카드, 체크카드, 삼성페이/애플페이 연동 결제. - 포함되지 않는 항목
– 2025년 신규/법인카드, 가족카드 사용내역, 계좌이체, 상품권·페이 포인트 결제, 해외직구/쿠팡·11번가 등 대형몰 결제.
항목 | 내용 |
---|---|
대상 | 만 19세 이상 본인명의 카드 사용자 |
기준 실적 | 2023년 9~11월 카드 사용 |
지급 조건 | 2024년 소비 증가자 |
지급율 | 증가액의 20% |
월 한도 | 10만 원 |
총 한도 | 30만 원 |
3. 신청 방법 및 절차
상생페이백은 온라인으로만 신청이 가능하며, 아래 절차를 따르면 누구나 간편하게 참여할 수 있습니다.
- 신청 기간:
2025년 9월 15일(월) 오전 9시 ~ 11월 30일(일) 자정까지.
초기 5일은 출생연도 끝자리별 5부제가 적용되며, 이후에는 제한없이 신청 가능.
시스템 점검(매일 23:30~00:30) 시간은 신청 불가. - 신청 방법:
1. 포털에서 상생페이백.kr 검색 및 공식 홈페이지 진입
2. 본인 인증(공동인증서, 간편인증, 휴대폰 등)
3. 디지털 온누리앱 회원가입 및 신청서 작성. - 신청 마감 전 참여 시:
9~10월 소비분도 소급 적용되어 최대 환급 혜택 가능.
4. 지급 방식과 환급 일정
상생페이백 환급금은 현금이 아닌 디지털 온누리상품권으로 제공되며, 발급일로부터 5년간 사용이 가능합니다.
- 환급 기준:
전년도 월평균 대비 실사용액 증가분의 20% 환급. - 지급 일정:
매월 환급분은 익월 15일 이후 순차 지급.
최대 월 10만원, 총 30만원까지 지원.
5. 신청 시 주의사항 및 FAQ
- 가족카드, 신규/법인카드 실적은 인정되지 않습니다.
- 2024년에 단 1만원이라도 실적이 있으면 자격 가능.
- 상생페이백 환급 내역은 비과세 소득으로 분류, 별도 신고 불필요.
- 11월 30일까지 신청하면 9~10월 실적도 모두 소급 적용.
6. 상생페이백 사용처와 꿀팁
디지털 온누리상품권은 전통시장, 인증 소상공인 점포, 제로페이 가맹점 등 전국 가맹점에서 결제 가능합니다. 효율적으로 원하는 혜택을 받으려면 공식 상생페이백 누리집과 디지털 온누리 앱 안내 페이지를 통해 가맹점 리스트와 사용지침도 확인하는 것이 좋습니다.
정책 관련 최신 공지사항은 상생페이백 공식 누리집 에서 확인하시기 바랍니다.
상생페이백은 단순히 소비를 장려하는 지원금을 넘어, 지역경제와 소상공인 지원에 초점을 둔 상생형 정책입니다. 신청법과 조건을 꼼꼼히 확인해 적극 활용하시길 추천드립니다.